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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7일 월요일
미래의 스마트폰 컨셉!!
모질라 개발자 커뮤니티가 만든 미래의 스마트폰 컨셉!!
블루투스헤드셋이 본체에서 분리도 되고 그게 마우스 기능도 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 (물론 컨셉이지만...)
그리고 버츄얼키보드도 인상적이다... 물론 그렇게 편리하진 않을 것 같지만
간지는 날 것이다 ㅋㅋ
2010년 9월 16일 목요일
*아이패드(iPad)와 미래 #1
애플이 올해 4월에 아이패드를 세상에 내놓았다. 아직 1년도 안됐지만 참으로 아이패드에 대한 세상의 반응은 뜨겁다. 아직 국내 출시 일정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음에도 이미 많은 기업들이 아이패드를 기다리며 나름의 준비를 하고 있는 듯 하다.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9월14~15일 이틀간 열린 “아이패드&태블릿PC 컨퍼런스2010”에 참석하여 그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도대체 아이폰/아이패드가 뭐 길래… 도대체 애플이 뭐 길래… 세상이 이토록 열광한다는 말인가’라고 아직도(?)반문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폰을 통해 애플의 철학과 스타일을 맛본 나로써는 그렇게 반문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세상과 담을 쌓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 담을 빨리 허물고, 애플의 제품들이 사회 전반에 어떤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인지에 대해 공유하고자 컨퍼런스 내용을 요약해 본다.
1. 아이패드 정의
이틀 간 총 14명의 강사님들께서 각자의 주제로 발표를 해주셨지만, 공통적으로 아이패드의 정체성을 놓고 많이 고심하신 듯 했다.
이게 과연 PC(넷북 or Laptop)인가 아니면 멀티미디어 기기인가? 사실 딱 뭐라고 규정하기에 너무 애매하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바로 아이패드가 아닌가 싶다.
눈 여겨 볼 점은 아이패드 출시와 함께 멸종의 운명을 맞게 된 제품이 있다는 점이다.
바로 넷북이다.
*자료출처: 모건스텐리
예전에 휴대폰 장만했을 때를 기억해 보자. 휴대폰 박스를 열면, 중고등학교 시절 손에 들고 다니던 영어 단어장만한 두꺼운 매뉴얼 책(?) 한권 씩 들어있었다. 그래서 새로 휴대폰을 구입하면 한 1주일 정도는 열공하며 각각의 기능을 익혀야 했다.
하지만, 아이폰엔 별도의 매뉴얼이 없다. 처음 아이폰 상자를 열었을 때, 매뉴얼이 들어있지 않아서 잘못 포장된 게 아닌가 의심했었다.
물론 아이패드에도 매뉴얼은 없었다. 세상에 매뉴얼이 없는 제품, 그것도 넷북과 노트북을 대체할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매뉴얼 하나 없다는 게 쉽게 이해가 되는가?
기술은 언제나 원시적인 것에서 시작해서 복잡한 것을 거쳐 단순한 것으로 발전하다(Technology always evolves from the primitives over the complicated to the simple)라는 ‘생택쥐페리’의 말처럼 애플은 소비자들에게 학습을 강요하지 않았다. 그냥 단순히 생각대로 하면, 그렇게 다 되도록 만들었다.
아이폰을 써본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왜 애플이 대한한지를…
기술과 인문학의 경계에 있으려고 노력하는 스티브 잡스의 철학이 왜 주목을 받는지를…
3. 아이패드의 용도
그럼 도대체 아이패드로 무얼 할 수 있을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iSuppli 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2012년까지 전세계 아이패드 누적 판매량은 약 2000만대 이상으로 예상된다. 우선 아래 통계자료를 좀 살펴보자
*자료출처: www.mobizen.pe.kr
위 통계 자료에서 추측할 수 있는 한가지는 무엇인가?
iPad가 우리의 생각과 달리 주로 집안에서 사용되는 디바이스라는 점이다. 물론 통계자료가 100%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라별 문화별로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이다. 현재는 아이패드가 판매되고 있는 국가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위 자료를 토대로 유추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특히, wifi전용 모델의 판매 비중이 70%에 달하는 게 흥미롭니다. 분명히 아이패드를 Portable Device로 생각했던 많은 사람, 특히나 이동 중에 버스나 지하철에 앉아 간지나게(?) 한번 써보고 싶은 욕구가 많았던 사람들에겐 좀 의외의 결과가 아닐 수 없다.
3G모델의 판매 비중이 낮은 이유에 대해서는 좀더 사회/문화적인 접근이 필요할 듯 하다
(이 부분에 대해 많은 의견 주시면 감사~)
아무튼, 조사자료만 놓고 해석한다면, 아이패드는 분명 Portable device이긴 하지만, ‘집안’에서의 Portable device이란 얘기이다. 즉 침실, 거실, 주방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가정용 멀티미디어 기기기기인 것이다.
사실, 아이패드를 가지고 다녀본 분들은 알겠지만, 집밖에서 “이동” 중에 들고 다니며 그 무언가를 하기에는 좀 무겁다. 특히 여성분들이 이걸 들고 다니면 가느다란 팔이 머지않아 닭다리처럼 통통하게 알이 박히기 십상이다. 그래서 무릎이나 배위에 올려 놓고 사용해야 팔 힘을 줄일 수 있다. 결국, 이동 중에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 혹은 길가 밴치에서 앉아서 즐길 수 있는 디바이스인 것이다
(to be continued...)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9월14~15일 이틀간 열린 “아이패드&태블릿PC 컨퍼런스2010”에 참석하여 그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도대체 아이폰/아이패드가 뭐 길래… 도대체 애플이 뭐 길래… 세상이 이토록 열광한다는 말인가’라고 아직도(?)반문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폰을 통해 애플의 철학과 스타일을 맛본 나로써는 그렇게 반문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세상과 담을 쌓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 담을 빨리 허물고, 애플의 제품들이 사회 전반에 어떤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인지에 대해 공유하고자 컨퍼런스 내용을 요약해 본다.
1. 아이패드 정의
이틀 간 총 14명의 강사님들께서 각자의 주제로 발표를 해주셨지만, 공통적으로 아이패드의 정체성을 놓고 많이 고심하신 듯 했다.
이게 과연 PC(넷북 or Laptop)인가 아니면 멀티미디어 기기인가? 사실 딱 뭐라고 규정하기에 너무 애매하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바로 아이패드가 아닌가 싶다.
눈 여겨 볼 점은 아이패드 출시와 함께 멸종의 운명을 맞게 된 제품이 있다는 점이다.
바로 넷북이다.
*자료출처: 모건스텐리
지난 1월 아이패드 출시 이후 급격한 판매 하락을 보이며, 4월에는 5%대로 곤두박질 쳤다.
아이패드 출시 전까지 2nd PC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넷북이 단 3개월 만에 시장에서 사라지게 된것이다. 더구나 노트북 사용자의 약 절반 가량이 아이패드 구매를 희망하고 있다는 설문결과는 노트북의 시장마저 잠식당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2. 아이패드의 매력
아이패드를 만져본(?)사람은 모두 그 시원스런 터치감에 매료된다. 쉽게 켜지고 쉽게 작동한다. 윈도우OS 기반의 제품들과 십수년을 동거동락해 온 많은 이용자들이 그 손맛에, 그 간결하고 ‘직관적인 UI’에 매료되어 애플의 Fanboy, 일명 ‘애플빠’가 되는 것이다.
예전에 휴대폰 장만했을 때를 기억해 보자. 휴대폰 박스를 열면, 중고등학교 시절 손에 들고 다니던 영어 단어장만한 두꺼운 매뉴얼 책(?) 한권 씩 들어있었다. 그래서 새로 휴대폰을 구입하면 한 1주일 정도는 열공하며 각각의 기능을 익혀야 했다.
하지만, 아이폰엔 별도의 매뉴얼이 없다. 처음 아이폰 상자를 열었을 때, 매뉴얼이 들어있지 않아서 잘못 포장된 게 아닌가 의심했었다.
물론 아이패드에도 매뉴얼은 없었다. 세상에 매뉴얼이 없는 제품, 그것도 넷북과 노트북을 대체할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매뉴얼 하나 없다는 게 쉽게 이해가 되는가?
기술은 언제나 원시적인 것에서 시작해서 복잡한 것을 거쳐 단순한 것으로 발전하다(Technology always evolves from the primitives over the complicated to the simple)라는 ‘생택쥐페리’의 말처럼 애플은 소비자들에게 학습을 강요하지 않았다. 그냥 단순히 생각대로 하면, 그렇게 다 되도록 만들었다.
아이폰을 써본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왜 애플이 대한한지를…
기술과 인문학의 경계에 있으려고 노력하는 스티브 잡스의 철학이 왜 주목을 받는지를…
3. 아이패드의 용도
그럼 도대체 아이패드로 무얼 할 수 있을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iSuppli 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2012년까지 전세계 아이패드 누적 판매량은 약 2000만대 이상으로 예상된다. 우선 아래 통계자료를 좀 살펴보자
위 통계 자료에서 추측할 수 있는 한가지는 무엇인가?
iPad가 우리의 생각과 달리 주로 집안에서 사용되는 디바이스라는 점이다. 물론 통계자료가 100%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라별 문화별로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이다. 현재는 아이패드가 판매되고 있는 국가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위 자료를 토대로 유추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특히, wifi전용 모델의 판매 비중이 70%에 달하는 게 흥미롭니다. 분명히 아이패드를 Portable Device로 생각했던 많은 사람, 특히나 이동 중에 버스나 지하철에 앉아 간지나게(?) 한번 써보고 싶은 욕구가 많았던 사람들에겐 좀 의외의 결과가 아닐 수 없다.
3G모델의 판매 비중이 낮은 이유에 대해서는 좀더 사회/문화적인 접근이 필요할 듯 하다
(이 부분에 대해 많은 의견 주시면 감사~)
아무튼, 조사자료만 놓고 해석한다면, 아이패드는 분명 Portable device이긴 하지만, ‘집안’에서의 Portable device이란 얘기이다. 즉 침실, 거실, 주방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가정용 멀티미디어 기기기기인 것이다.
사실, 아이패드를 가지고 다녀본 분들은 알겠지만, 집밖에서 “이동” 중에 들고 다니며 그 무언가를 하기에는 좀 무겁다. 특히 여성분들이 이걸 들고 다니면 가느다란 팔이 머지않아 닭다리처럼 통통하게 알이 박히기 십상이다. 그래서 무릎이나 배위에 올려 놓고 사용해야 팔 힘을 줄일 수 있다. 결국, 이동 중에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 혹은 길가 밴치에서 앉아서 즐길 수 있는 디바이스인 것이다
(to be continued...)
2010년 9월 13일 월요일
2010년 8월 31일 화요일
BMW Night Vision
밤에 운전하면 정말로 보행자 식별이 힘들다...
가로등이 없는 길에서는 특히 어렵다...
이럴때 Night Vision이 있으면 참 편리할 듯...
모니터만 보고 운전해도 무방하고, 상대 차선의 전조등때문에 눈부실 일도 없고...
역시 비싼차는 달라...ㅋㅋ
가로등이 없는 길에서는 특히 어렵다...
이럴때 Night Vision이 있으면 참 편리할 듯...
모니터만 보고 운전해도 무방하고, 상대 차선의 전조등때문에 눈부실 일도 없고...
역시 비싼차는 달라...ㅋㅋ
Mobileye- 차선이탈/전방 경보 시스템
운전중에 Texting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다들 한번쯤은 식겁한 경험이 있을 듯...
특히 고속 주행 상황에서 잠깐의 한눈팔이는 엄청난 스릴(?)로 바뀐다는 사실을
운전해본 사람은 모두 알것이다..
차안에서 휴대폰이 안터지게 기술적으로 막지 않는 이상
운전중 Texting(문자읽기/쓰기/트윗 등)은 근절되지 않을 듯 하다...
그래서 이런 Safety 장비가 매우 필요할 듯 하다...
아마 의무 장착이 법제화되거나, 기본 옵션으로 장착될 듯....
다들 한번쯤은 식겁한 경험이 있을 듯...
특히 고속 주행 상황에서 잠깐의 한눈팔이는 엄청난 스릴(?)로 바뀐다는 사실을
운전해본 사람은 모두 알것이다..
차안에서 휴대폰이 안터지게 기술적으로 막지 않는 이상
운전중 Texting(문자읽기/쓰기/트윗 등)은 근절되지 않을 듯 하다...
그래서 이런 Safety 장비가 매우 필요할 듯 하다...
아마 의무 장착이 법제화되거나, 기본 옵션으로 장착될 듯....
2010년 8월 19일 목요일
Car Mount for DROID 2 by Motorola - Overview - Motorola, Inc. USA
Car Mount for DROID 2 by Motorola - Overview - Motorola, Inc. USA
I really do want this!! Not Droid2, but Car-Mount!!
I really do want this!! Not Droid2, but Car-Mount!!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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