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바이어가 선물로 보내온 '고추보드카'
감기 기운으로 몸이 으실으실 춥고, 열날 때...
예전에 어르신 들이 그랬다..
"소주에 고추가루 확~! 풀어서 함 들이키고
한 숨 푹자면 낫는다!"
러시아 사람들도 몸살 기운 있을때...똑같이
고추 보드카를 먹는단다...ㅎㅎ
그리고 러시아 사람들도 '반야'라고 하는
사우나를 즐긴다... 마치 우리 한국 사람들이
찜질방을 즐기는 것 처럼... (비슷한 게 많구나!)
대신 그들은 노천탕에 앉아 거친 헝겊 같은 천으로 만든 모자와 소금에 약간 절인 생선을
먹는단다... ㅋㅋ 마치 우리가 찜질방에서 구운 계란에 식혜를 즐겨 먹는 것 처럼 말이다...
나도 답례로 소주와 고추가루를 보낼 껄 그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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